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연계하여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농어촌청소년장학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도 농어촌청소년장학사업에 도전해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전국 장학생 40명중 경상북도에서 총 2명 선정, 2명 모두 상주시 꿈드림 장학생으로 지역을 대표했다. 　 이들은 1인당 연간 240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작년 3명 장학생 선정에 이어 올해도 2명 연속수혜자로 선정, 3년간 총 7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쾌거를 이뤘다.　 장학금을 통해 농어촌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좀 더 자신의 진로에 대해 방향성을 잡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