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의 교육의지와 배움에 대한 열망을 반영, 올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분야 등 36개 과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2022년 정기강좌 수강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강좌는 오는 21일 개강할 계획이며,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작년보다 강좌기간을 늘려 20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 상황에 따라 개강 시기나 운영기간은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제1기 강좌는 어학강좌(영어, 중국어)를 추가 개설하고, 코로나로 집에서 먹어야 할 일이 많은 요즘시대를 반영한 건강혼밥요리, 생소하지만 문화예술분야의 수준을 높여줄 미니하프, 강좌 개설마다 인기였던 어반스케치, 퀼트&프랑스자수, 바리스타 자격증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 모집은 작년과 동일하게 장애인(10%) 및 신규회원(10%)에게 우선 수강신청권을 주어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애인 및 신규회원은 오는 8일~9일 까지 신청가능하고, 일반 수강생은 11일~15일까지 인터넷(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