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지·정체 최소화를 위해 관문 영업소를 포함해 아울렛·관광지와 연결되는 혼잡 예상 영업소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도로공사서비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영업 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동안 지·정체가 예상되는 영업소는 지역별로 특별영업대책을 세우고 추가 근무 편성, 여유차로 최대 개방, 교통정리원 배치 등 지·정체 최소화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서비스 교통방송센터에서는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하여, 기존 13개의 방송채널에서 15개 채널로 확대하고 기존 29회/일에서 55% 증가한 45회/일 교통방송을 편성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발빠른 교통정보를 제공한다.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에서는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문의, 통행료 미납 문의 및 긴급 상담 등을 대비해 명절 연휴기간(귀성 4일, 귀경 2일) 일평균 7% 인력을 증원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