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 삼덕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27일 이사골 동아리방 건물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벌국 삼덕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이사골 동아리방 신축(면적 A=70.62㎡,21평) 및 마을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중심부의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쌍샘복원,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으로 추진됐다. 　 안경동 추진위원장은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삼덕을 실행하는 삼덕마을로 거듭나고, 공동체회복과 지역의 역사전통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사업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희망하는 삼덕마을의 공동체로 거듭나,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화합도모와 삶의 만족도에 주민 스스로 최고점을 줄 수 있는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