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전통시장 상인에 조금이나마 보탬 되길`

경북도개발공사 임직원 20여명은 26일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소규모 인원으로 행사를 가졌으며,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상품권과 장바구니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 등을 구입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장보기 행사 후 구입한 물품(100만원 상당)은 지역 경로당에 기부했다. 이재혁 사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