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시민교회, 관내 경로당에 양곡 13포 기탁

문경 점촌시민교회는 지난 21일 점촌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20Kg 13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 이용이 어려워지고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계시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조그만 위로를 드리고자 기탁되었으며 13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병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후원의사를 밝혔다.　 이건화 점촌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점촌시민교회에 감사드리며, 사랑을 담은 쌀이 동절기 코로나19로 몸과 맘이 경직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3월 2일 기준

80,80

6,533

198,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