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플랜택(사장 김복태)은 지난 25일 포항시 가족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문희영 본부장, 포항시 가족센터 안연희 센터장, 포항시청 여성가족과 조현미 과장 및 다문화 가정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은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포항시의 다문화 가정 50세대에게 식품 및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포스코플랜텍 김복태 사장은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나누고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포스코 플랜텍과 함께 2017년부터 난방용품 지원, 장학금 지원, 문구세트 지원 등 지역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