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경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이 25일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회의실에서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연계를 통해 능동적인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성질환 선제검사로 어르신이 건강한 경북을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경북행복재단은 ▲협력사업 안내 및 수행기관 의견 수렴 ▲검사 대상 지역 및 대상자 선정, 취약경로당 선정 지원 ▲경로당행복도우미 교육 및 수행기관 간담회 추진 ▲정기적 협약기관 간담회 개최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검사 대상 지역 및 대상자 선정, 취약경로당 선정 ▲공기질 및 수질 검사 대상 경로당 선정 ▲호흡기 및 식중독(설사)병원체 23종, 경로당 대상 실내공기질·수질 사료채취 및 검사 ▲검사결과에 따른 양성판정 어르신 보건소 치료 연계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는 ▲검사 대상 지역 및 대상자 선정, 취약경로당 선정 지원 ▲대상지역 사업 수행기관 관리 및 참여 독려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2022년 경상북도 업무추진 방향인 `경북 신복지 모델,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를 위해 보건·복지·환경 분야 공동사업을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