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8명 늘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38명(국내 129, 해외 9명)이 늘어 누적 1만6962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97→ 89→ 109→ 85→ 93→ 88→ 60→ 77→ 99→ 93→ 95→ 108→ 95→ 13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42명, 구미 35명, 경산 16명, 영천 13명, 김천·성주 각 7명, 경주 5명, 안동 4명, 상주·칠곡 각 3, 군위 2명, 영주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운동시설 관련 22명(이용자 14명, 가족 4, 종사자 3, 지인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 확진자 가족 7명과 지인 7명, 지난 6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는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2명, 김천 가족모임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14명과 지인 12명, 지난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3명, 지난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는 구미 소재 주점 관련 1명, 경산 소재 Y대학교 운동부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6명과 지인 4명, 지난 15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지난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영천시는 경산 소재 D대학교 운동부 관련 접촉자 1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김천시는 김천 가족모임 관련 3명,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성주군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2명, 김천소재 사업장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지인 3명이 확진됐다.경주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과 확진자 지인 3명, 안동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가족 3명이 확진됐다.상주시는 교회 관련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칠곡군에서는 구미 소재 주점 관련 2명, 지난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군위군에서는 구미 소재 주점 관련 2명, 영주시는 지난 15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명이 늘어 모두 167명(국내감염 122명, 해외유입 45명)이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55명, 하루평균 93.6명이 확진됐고 현재 373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3046명, 포항 2836명, 구미 2736명, 경주 1919명, 김천 1092명, 칠곡 715명, 안동 709명, 영주 601명, 영천 467명, 상주 376명, 문경 308명, 성주 298명, 고령 271명, 청도 270명, 의성 269명, 예천 251명, 울진 233명, 영덕 191명, 봉화 144명, 청송 93명, 군위 83명, 영양 37명, 울릉 17명이다.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189명, 누적 회복자는 44명이 늘어 1만5325명, 입원환자는 93명이 늘어 1448명이다.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36.2%에서 이 날 33.4%로 낮아졌다.재택치료자는 27명이 늘어 464명,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