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이하 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9년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청소년수련시설 평가는 여성가족부 산하 전국 500여개의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센터는 수용정원 대비 연간 청소년시설 이용률이 높고 지역사회 특성과 청소년들의 욕구가 반영된 신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센터 신성진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및 긍정적인 영향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