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대구달성군수가 3일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희망을 담은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30만 웅군 시대를 위한 준비를 잘 마무리하겠다"며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다시 한번 우뚝서겠다"고 다짐했다.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코로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수 있었다"며 "이는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동력이 됐고 지난해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군정 전반에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그는 내년도 구정 방향을 크게 5가지로 정했다.우선 첨단기업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며 달성의 미래 100년을 지탱할 버팀목, 교육과 복지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또 달성의 강력한 문화관광의 힘으로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켜나가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시키겠다고 했다.김 군수는 "민선 5기, 6기, 7기 11년이 넘는 시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며 "1등 달성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 이러한 초심에 열심과 뒷심을 더해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27만 군민,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희망찬 새 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재유행을 반복하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두 번째 겨울을 맞았습니다.다행히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일상의 불편함을 기꺼이 감내해주고 계신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이 있어, 우리 군은 코로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라고 했습니다. 거센 바람이 불어야 강한 풀임을 알 수 있는 법입니다.우리 27만 군민 여러분께서는 위기 속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며 위대한 군민의 힘을 보여주셨습니다.이는 우리 군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동력이 되었고, 지난 해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군정 전반에 값진 성과를 이뤄냈습니다.새해 임인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바람과 희망을 담은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30만 웅군 시대를 위한 준비를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임인년(壬寅年) 새해 달성은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다시 한번 우뚝서겠습니다.’먼저,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둘째, 달성의 미래 100년을 지탱할 버팀목, 교육과 복지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셋째, 달성의 강력한 문화관광의 힘으로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넷째, 군민 행복의 제 1조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마지막으로 우리 달성에 군민 여러분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시키겠습니다.도산 안창호 선생은 ‘책임감 있는 사람은 역사의 주인이요, 책임감 없는 사람은 역사의 객이라고 하였습니다.’27만 군민 여러분은 달성의 주인입니다.앞으로도 계속될 우리 달성의 위대한 성장과 발전에 군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신종여시(愼終如始), 즉무패사(則無敗事)’ 무슨 일이든 시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정성을 다하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1등 군민을 모시고, 1등 군수가 되어서, 1등 달성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습니다.민선 5기, 6기, 7기 11년이 넘는 시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신종여시(愼終如始), 즉무패사(則無敗事)’ 무슨 일이든 시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정성을 다하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우리 달성이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앞으로 제게 남은 시간도 초심에 열심과 뒷심을 더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올 한해 군민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