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독서문화 확산 위해 600여권 도서기증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8일 대구동구문화재단 소속 도서관(14개)을 대상으로 일반도서 및 아동도서 총 600여권을 기증했다.한국부동산원은 임직원 도서학습 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북돋움 프로그램(정서함양 및 학습성장을 위한 도서 제공)을 운영중이다.이번 도서기증은 임직원이 소지하고 있는 도서를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에 자발적 기부를 제안한 ‘직원 아이디어’를 실천한 사례로 알려졌다.이날 전달된 도서는 동구문화재단 도서관운영본부 소속 공공 도서관 14곳과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를 공유·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