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따뜻한 마음 나누기` 행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문양지부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기(일명 따마)`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서종합사회복지관 관할 어린이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을 추천받아 직접 매장에서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는 40만원 상당의 라면을, 엄마의 집 효도급식소에는 40만원 상당의 떡을 지원하는 등 총 250여만원을 후원했다. 지원금은 참사랑봉사단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모아진 돈이다.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년에도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