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8명이 새로 나왔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28명이 늘어 누적 1만473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147→ 163→ 166→ 193→ 208→ 169→ 139→ 137→ 117→ 107→ 139→ 135→ 144→ 12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26명, 포항 22명, 경주 16명, 구미 15명, 의성 9명, 상주 7명, 김천 5명, 문경·영덕 각 4명, 안동·고령·칠곡 각 3명, 군위·영양·성주 각 2명, 영천·청도·예천·봉화·울진 각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학교 관련 14명(학생 6명, 가족 8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7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포항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 가족 11명과 지인 8명이 확진됐다.경주시는 학교 관련 4명(원아 3명, 가족 1명), 확진자 가족 9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구미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5명과 지인 7명, 지난 22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가족 4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상주시는 병원 관련 4명(환자 3명,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됐다.김천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지인 3명이 확진됐다.문경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영덕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됐다.안동시는 병원 관련 2명(환자 1명, 종사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지인 1명,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됐다.군위군, 영양군, 성주군에서는 모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가족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영천시, 청도군, 예천군, 울진군에서는 모두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각각 확진됐다.봉화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91명, 하루평균 127.3명이 확진됐고 현재 691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2723명, 포항 2380명, 구미 2374명, 경주 1695명, 김천 887명, 칠곡 620명, 안동 601명, 영주 518명, 영천 440명, 상주 304명, 문경 270명, 고령 261명, 청도 256명, 성주 245명, 의성 243명, 예천 227명, 울진 213명, 영덕 176명, 봉화 124명, 청송 76명, 군위 68명, 영양 23명, 울릉 14명이다.누적 사망자는 2명이 늘어 145명, 누적 회복자는 208명이 늘어 1만2588명, 입원환자는 82명이 줄어 2004명이다.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68.9%에서 이 날 62.7%로 낮아졌다.재택치료자는 전날 972명에서 이 날 949명으로 줄었고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