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4명이 새로 늘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44명이 늘어 누적 1만4609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138→ 147→ 163→ 166→ 193→ 208→ 169→ 139→ 137→ 117→ 107→ 139→ 135→ 14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34명, 경산 28명, 경주 24명, 구미 14명, 안동 11명, 문경 8명, 상주 6명, 영주 4명, 영천 3명, 의성·영덕·고령·칠곡 각 2명, 김천·청도·성주·예천 각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확진자 가족 9명과 지인 1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2명, 피아노 학원 관련 가족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는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의 같은 학년을 검사한 결과 17명(학생 12명, 가족 4명, 교사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 확진자 가족 3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경주시는 학교 관련 7명(원생 2명, 가족 5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 확진자 가족 9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구미시는 유치원 관련 가족 3명, 목욕탕 관련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 가족 5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안동시는 병원 관련 7명(환자 2명, 종사자 2명, 가족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문경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4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상주시는 병원 관련 2명(퇴원환자 1명,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영주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1명이 확진됐다.영천시는 확진자 가족 2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과 확진자 가족 1명, 영덕군에서는 확진자 지인 2명,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과 확진자 가족 1명, 칠곡군에서는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와 청도군에서는 확진자 가족 각 1명,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지인 1명, 예천군에서는 상주 소재 병원 관련 퇴원 환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02명, 하루평균 128.9명이 확진됐고 현재 767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2697명, 구미 2359명, 포항 2358명, 경주 1629명, 김천 882명, 칠곡 617명, 안동 598명, 영주 518명, 영천 439명, 상주 297명, 문경 266명, 고령 258명, 청도 255명, 성주 243명, 의성 234명, 예천 226명, 울진 212명, 영덕 172명, 봉화 123명, 청송 76명, 군위 66명, 영양 21명, 울릉 14명이다.누적 사망자는 3명이 늘어 143명, 누적 회복자는 57명이 늘어 1만2380명, 입원환자는 84명이 늘어 2086명이다.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67.0%에서 이 날 68.9%로 높아졌다.재택치료자는 전날 973명에서 이 날 972명으로 줄었고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