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경산시에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15일 경산시 북부동 주민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물품 지원은 2호선 경산승무부 소속 기관사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2013년 경산 북부동 주민센터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이래 환경정화활동과 병행해 9년간 이어오고 있다.한편 공사는 경산시로부터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한 공로을 인정받아 `경산시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공사 홍승활 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은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