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서 39억 9천여 만원을 수령하는 초대박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아쉽게도 대구에서는 당첨자가 없었다. 반면에 2등은 대구에서 3명, 경북에서는 1명 등 총 4명이 당첨됐다.  제993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6, 14, 16, 18, 24, 42`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44`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의 주인공은 모두 6명이다. 이들은 39억9119만7063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0명으로 5701만7101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732명은 146만907원을 각각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258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2만620명이다. 1등 당첨자는 4명이 자동, 2명이 수동, 1명이 반자동을 선택했다. 자동선택 배출점은 ▲공원슈퍼(경기 수원) ▲일등대박복권(경기 화성) ▲영광로또(충북 충주) ▲세븐일레븐아산용화성지점(충남 아산) 등이다.수동선택 배출점은 ▲GS25 경산정평점(경북 경산) 1곳이며, 반자동선택 배출점도 ▲위앤조이(충남 천안) 1곳이다. 대구·경북 2등 배출점은 ▲코사마트금강점(대구 달서구 용산로 204) ▲로또전문점 행운로또(대구 달성군 테크노상업로 30) ▲운수대통(대구 서구 서대구로62길 71) ▲역전로또(경북 경주시 원화로 260) 등 총 4곳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