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6일 문양차량기지 주변 일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다짐` 행사를 가졌다.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자회사인 대구메트로환경 간부 및 현장관리직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 보고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별 갑질 행위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교육 후에는 문양역 주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실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공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클린콜`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골든벨 퀴즈 개최 ▲청렴간담회 등도 시행하고 있다.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9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사회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