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는 바로 사스-CoV-2라 불리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전염병이다. 2019년 말 즈음에 발생하기 시작으로 순식간에 전 세계로 감염이 확대되었다.　 코로나-19 감염증에는 어떤 증상이 있는가? 증상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4, 5일 후에 나타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길면 2주일이 지난 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한편,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타나는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발열, 기침, 답답함, 몸의 나른함,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냄새를 모른다. 메스꺼움이나 설사와 같은 위장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종종 있다. 또 발진이나 그 이외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 보고도 있다.　 감염된 사람의 손가락에 적자색 발진이 생긴 것이 그 한 예이다. 다만 그 이유나 그것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는 잘 모른다. 대부분의 경우, 몇 주 지나면 회복되지만, 극히 일부에 한정되어 있다고는 해도, 병세가 매우 심각해져, 호흡이 힘들어지는 사람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사람에 따라서는 증상이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입원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병세가 심각한 사람일수록 이렇게 되기 쉽다. 병세가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증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 코로나-19의 감염증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의사들 사이에서 지금도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소년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만, 성인에 비하면 중증화할 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면 중증화될 위험이 있는가? 중증화 여부는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에 따라서는 폐렴, 산소 부족, 심장병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한다. 중증화하는 리스크는 고령자일수록 높아진다. 　 또, 심각한 심장병, 만성 신장병, 2형 당뇨병,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적혈구-증, 비만도 중증화되기 쉽다. 다른 이유(HIV 감염, 특정의 약의 사용 등)로 면역계의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천식, 낭포성섬유증, 1형 당뇨병, 고혈압 환자도 중증화할 우려가 있다.　 코로나-19중에는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도 있는가? 바이러스는 항상 변화(변이)하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변이주`라고 하는 새로운 바이러스주가 생긴다. 새로운 변이주라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 바이러스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 단, 바이러스의 중심적인 부분이 바뀌어 버리면, 감염력 등이 바뀔 가능성은 있다. 전문가들이 아프리카에서 새롭게 발현한 오미크론 변이주를 확인하고 있다. 미국 화이자사는 벌써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응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주는 코로나-19보다 감염 속도가 더 빠른 것 같다. 또 증상이 더 심각해질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전문가가 변이주를 조사하고 있어 어느 지역까지 퍼져 있는지, 감염 방법이 지금까지의 바이러스와는 어떻게 다른지, 각각 백신에 어느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코로나-19의 감염증의 진단에서는, `핵산 증폭검사`나 `항원검사` 중 하나를 실시한다. 핵산 증폭검사는 `분자` 검사라고도 불리는데, 이 검사에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유무를, 항원검사에서는 바이러스의 `단백질` 유무를 조사한다. 　 항원검사 쪽이 빨리 결과를 알 수 있지만, 핵산 증폭검사 수준의 정확한 결과는 얻을 수 없다. 항원검사를 하면 결과가 `위음성`이 될 가능성이 많다. 위(僞)음성이라는 것은 사실은 감염되어 있는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되는 것을 말한다.　 지금은 고인이 된 일본의 바이러스학자 마에다-히로시 박사가 1989년에 Sicence지에 발표한 논문에 `바이러스 감염병`을 "바이러스가 없는 바이러스 병"이라 하고, 코로나-19의 백신은 별로 효과가 없다고 했다. 　 마에다-히로시 박사의 동물실험(마우스)에 의하면, 바이러스를 주사한 쥐가 7~10일 사이에 다 죽었다. 쥐의 시체에 바이러스가 한 마리도 없었다. 쥐의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전부 죽였기 때문이다.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은 백혈구가 방출하는활성산소다. 결국, 활성산소가 숙주(宿主)인 마우스를 죽였다.　  다시 실험을 했다. 죽기 전 중증화된 마우스에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항산화 물질 SOD를 주입 시켰다. 무려 95% 이상 살았다. 필자의 의문은, 학자들의 논문(답)이 이미 나와 있는데, 왜? 정치가들은 엉뚱한 짓을 하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