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 나드리콜 장애인콜택시 사업자를 선발한다.29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모집에는 대구시 개인택시 사업자 3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지원서 접수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블라인드 심층 면접심사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최종 합격한 합격자는 사업자 등록, 사업자 교육 및 콜 장비 설치 후 내년 1월 17일부터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에 접어든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면접심사 시 지원자의 발열 상태 점검 및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코로나19 확진자, 격리대상자 및 시험당일 마스크 미착용자 등은 면접심사 응시가 제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동관리팀 개인택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나드리콜 장애인콜택시 사업자 모집에 개인택시 사업자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다. 역량 있는 우수 사업자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