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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ome/kbsm.net/www/default/include_skin02/head_view.inc.php on line 64 ˝너무 추워서 그만˝… 경주 외동읍서 `화재` - 경북신문
23일 경주 외동읍 석계리에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화재는 낮 12시 7분 완진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의 조사결과, 이 불은 인근의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사출 공장 관계자가 추위를 이기기 위해 드럼통에 피운 불이 인근으로 번져 나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를 추산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