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위한 간 질환 공개강좌 개최 CHA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병원 7층 대강당에서 제10회 간의 날을 기념해 간 질환 전문의를 초빙해 지난 9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삶을 위한 간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간질환 공개강좌는 많은 사람들이 간질환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습관성 음주, 약물의 오, 남용. 검증되지 않은 치료, 간에 대한 무관심등으로 간 질환을 급속히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분당차병원 내과학교실의 임규성 주임교수가 좌장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권영오교수의‘간경변의 합병증 및 관리’분당차병원의 황성규교수의 ‘만성간염의 치료 및 관리’구미차병원 정재진교수의‘지방간의 진단과 치료’을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간 질환 시민초청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조수호 병원장은“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다양한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다하는 대학부속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