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미술대학 회화과 학생들이 대구아트파크에서 ‘대구에 색 들이다 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회화과 학생 60여명 참여, 120여작품이 전시된다.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8~21일, 2차는 오는 12월 7~19일까지 열린다.작품은 15호 사이즈로 동일하게 구성하고 모든 작품가격은 30만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판매금액은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과정 거버넌스를 구축해 학생이 행복한 교육의 모습을 실현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해 나가는데 충실하겠다”고 말했다.계명대 미술대학은 지난 9월 13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산학협력과 대구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또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청년 작가들을 위한 ‘컬러플 크리에이션 : 코로나 블루, 미술로 치유하다’를 여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