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펫토탈케어학부가 ‘제8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개와 우수상 1개를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특수목적견 운용 기관 간 상호 선의의 경쟁 및 탐지견 능력을 확인하는 한편 국내 탐지견 역량강화와 애견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처음 개최돼 2년에 한번씩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대회에는 탐지 부문, 어질리티 부문, 플라이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생부 경기에 전국 11개 학교에서 5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계명문화대 펫토탈케어학부는 어질리티 S 부문에 참가한 이수민씨와 어질리티 L 부문에 출전한 조화영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탐지 부문에 참가한 이주호씨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서명기 펫토탈케어학부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진대회 경험을 통한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실설된 계명문화대 펫토탈케어학부는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반려동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학부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