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응급처치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는 이어 지난해 11월 27일 시행된 행안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어린이 안전법)에 따른 어린이 안전교육 비대면 온라인교육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대면 안전교육을 시작했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도 강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론교육(온라인) 및 실습교육(실시간 비대면)을 2시간씩 상시 개설 중이다.안전교육 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과 이론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실습교육은 풍선형 마네킹 등의 장비를 배송받은 후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해 매주 월~토 1차시(오전9시30분~11시30분), 2차시(오후1시30분~오후3시30분), 3차시(오후4시~오후6시)으로 3차례 진행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직접 대면하는 모든 종사자는 행안부 지정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년 1회 4시간(이론2시간, 실습2시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