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새로 나왔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9명이 늘어 누적 9827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45→ 35→ 24→ 16→ 20→ 42→ 41→ 42→ 40→ 56→ 27→ 21→ 31→ 3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칠곡 10명, 구미 7명, 영천·경산 각 6명, 영주 5명, 김천 3명, 경주·안동 각 1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교회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됐다. 지난 2일 확진자가 다니는 교회를 전수검사 한 결과 칠곡에서 8명, 구미에서 1명이 확진됐다. 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칠곡 457번`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구미 1676번` 접촉자 1명, 대구 달서구 환자 접촉자 2명, 칠곡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 베트남 지인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영천시는 대구 동구 환자 접촉자 1명, `영천 246번`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경산시는 `경산 2056번` 접촉자 3명, `경산 2058번`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영주시는 영주 학교 관련 접촉자 4명, 경기 수원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는 `김천 594번, 654번` 접촉자 각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지난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안동시는 서울 강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4명, 하루평균 36.3명이 확진됐고 현재 262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2063명, 구미 1704명, 포항 1428명, 경주 1114명, 김천 655명, 칠곡 457명, 안동 379명, 영주 358명, 영천 252명, 청도 218명, 의성 210명, 상주 205명, 고령 137명, 성주 125명, 예천 117명, 문경 85명, 봉화 84명, 청송 65명, 울진 60명, 영덕 55명, 군위 30명, 울릉 14명, 영양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