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행정 혁신결의대회를 열고 전직원이 혁신·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1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정례조회에서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의 혁신의식 제고와 구민 중심의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정 혁신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서는 전직원을 대표해 최연소 직원이 ‘북구 행정 혁신을 위한 우리의 결의’라는 혁신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기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구민과 소통해 구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최근 북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및 4차 산업 혁명 등 다변화된 사회에 맞춤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혁신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조직혁신을 위한 혁신데이 운영 및 혁신매거진 발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메타버스 주니어보드 운영 및 혁신트렌드 발굴 등 북구만의 특화된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북구의 토대를 세워나갈 계획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행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구민 중심의 신뢰받는 북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