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상리교 철거에 따른 차량 우회

대구달성군이 현풍천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상리교 철거에 따라 상리교 통행을 통제하며 현풍2교로 차량 우회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현풍천 하천재해예방은 2015년 사업기획 등으로 지난해 공사 착공으로 하천유지용수 공급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물이 흐르는 강과 편의를 제공했다.기존 상리교가 폭 12m인 교량을 폭 20.5m로 확장하며 재가설을 위해 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상리교 통행을 통제한다. 우회로는 약160m떨어진 현풍2교로 우회한다. 향후 상리교 확장과 현재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현풍천변 도로건설이 완료되면 테크노폴리스와 현풍을 잇는 중요한 도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