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건보 대경본부, 대구적십자사와 맛남 도시락 나눔활동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20일 대구시의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의 공동 후원으로 마련한 ‘맛남 도시락’을 대구 북구와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 320가구(각 160가구)에 전달했다.대구시의사회와 건보공단의 임직원 10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및 달서구 소상공인을 지원해 도시락을 제작하고 이를 적십자 봉사원이 해당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나눔 활동에 함께해 뜻 깊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한 끼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