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호텔이 호텔 베이커리를 경주 지역 특색을 담은 베이커리 ‘옳온(OLON)’으로 리브랜딩 오픈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코오롱호텔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잠깐 여행’, ‘빵지순례’ 등 여행 트렌드가 다변화됨에 따라 베이커리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방문 고객층을 넓힌다는 전략이다.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통의 경주 대표 빵 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투숙객은 물론 비투숙객 방문 유치를 위한 핵심 부대시설로 운영해 나간다.옳온의 브랜드명은 `어떤 기준에 비추어 어긋남이 없음`을 의미하는 옳다와 `전부`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온이 만나 만들어졌다.베이커리 옳온은 오픈을 기념해 코오롱호텔 한식 셰프였던 아버지에 이어 베이커리를 책임지고 있는 16년 경력의 오대영 파티쉐의 레시피로 만든 시그니처 식빵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경주 지역 대표 명물빵인 구운찰빵을 재해석한 식빵부터 바질, 치즈, 능이버섯, 밤 등 재료와 7X7 큐브 모양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지역 특색과 젊은 층 입맛을 겨냥했다.베이커리 베스트셀러 2종은 코오롱호텔앤리조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집에서도 손쉽게 경주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호텔 파티쉐의 구운찰빵을 판매 중이며, 다음달 1일부터는 독일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 슈톨렌을 시즌 한정 판매한다.이 밖에도 코오롱호텔은 베이커리 옳온의 리브랜딩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9일까지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 리그램 및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슈톨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베이커리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마이보틀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은 “지난 43년간 코오롱호텔과 함께 경주 여행의 추억을 선물한 베이커리의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 고객과 젊은 층 모두에게 경주 필수 방문코스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맛은 물론 경주 지역만의 특색과 즐거운 여행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