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평생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 가을 강좌를 운영한다.행복북구 야식당은 평일 낮 시간대에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평일 야간 및 주말에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지난 9월까지 13개 프로그램에 주민 344명이 즐겁게 참여했으며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긍정적 답변 93%로 높게 나타났다.가을 강좌는 ▲따뜻한 손뜨개 ▲아빠 필라테스 ▲영어 울렁증 탈출, 원어민 영어회화 ▲건강한 맨발 학교 ▲펜드로잉 심화과정 ▲목공 소품 만들기 ▲토닥토닥 힐링 원예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북구 야식당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 모두에게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라며 "야간과 주말에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행복북구 야식당 가을 강좌는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평생학습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