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주지사, 보문저수지 오염행위 합동점검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지난 13일 경주시와 함께 경주시 보문동에 위치한 보문저수지에서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보문저수지가 관광명소로 부각되면서 쾌적한 환경조성이 요구되자, 한국농어촌공사는 경주시와 함께 합동으로 보문저수지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경주지사는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월 경주지사 관할 저수지에서 주변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매년 저수지 유류오염을 대비한 방제훈련 및 재해발생을 대비한 시설물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하는 등 긴급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임선민 지사장은 “통합 물 관리 시대에 맞게 과학적이고 깨끗한 농업용수 관리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업용수 이상의 가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