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대구서구가 대구시 주관 ‘2021년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시정혁신분야에서 교통과 ‘자치경찰 제1호 사업, 전국최초! 스마트 안심 버스승강장 설치’사례는 기존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비상벨, LED 경광등, 자동 출입문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범죄예방시설로 활용 가능하게 조성해 우수상을 차지했다.적극행정분야에서 경제과 ‘땅 소유주 58명 일일이 찾아가 설득, 폐허가 주민 쉼터로!’사례는 노후돼 붕괴위험이 있는 구평리시장 내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민쉼터로 조성해 장려상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