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제20기 민주평통 달성군협의회 출범식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가 지난 24일 제20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이재하 대구지역 부의장을 비롯한 20기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는 공로패 및 감사장 전달,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제20기 활동방향과 사업계획,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 임기는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김문오 군수는 “민주평통은 국·내외는 물론 모든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진 사회통합의 표본인 만큼 분명한 비전과 원칙을 갖고 통일을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