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상품명은 코미나티(COMIRNATY), 약품명은 토지나메란(Tozinameran), 필자가 맞은 화이자 백신에는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mRNA가 들어있다. 1회분 접종량 0.3mL 중에 13조(兆)개의 mRNA 분자가 들어있다. 이 백신의 mRNA에서는 보통 mRNA의 염기인 우라실(Uracil)이 슈도-우라실(Psuedo-uracil)로 치환되어 있다.　 백신 접종으로 체내에 들어가는 mRNA는 생체에는 이물질이기 때문에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염증이 발생하지만, 우라실을 슈도-우라실로 치환함으로써 면역반응(염증반응)을 회피하도록 설계되었다.　 이것을 연구 개발한 사람이 헝가리태생 미국 여성 생화학자 칼리코-칼테린(Kaliko-Kaltelin) 이다. 그렇지만 백신을 접종한 많은 사람이 면역반응에 시달리다가 종국에는 죽는 사람까지 빈발하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필자도 2회에 걸쳐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 2개월이 지났지만, 환청에 시달리고 있다. 필자는 고려대 농대 농예화학과를 졸업했으므로 바이러스나 백신에 관해서는 좀 아는 편이다. 보도에 의하면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빈발하고 있다. 그런데 관계 당국은 백신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든가 추후 조사를 해보아야 안다는 것이 전부다.　 9월 14일까지 우리나라의 총사망자 수는 2367명이다. 확진자 수의 1%다. 필자의 환청 같은 백신 후유증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다. mRNA 백신은 염증반응을 피 하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하지만, 필자에게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 이 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겠다. 　 단 얼마 전에 타계한 일본의 세계적인 바이러스학자 구마모토 대학의 마에다-히로시(前田-浩) 박사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올해 마지막으로 쓴 책 `코로나로부터 신체를 지킨다 최효의 야채-수프`에서 다음과 같이 술회하고 있다.　 `코로나의 중증화는 활성산소와 세균과의 혼합감염이 원인?`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증의 중증화에서 알게 된 것을 염두에 두고, 코로나-19에 걸려 죽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우리가 한 30년 전의 실험 데이터의 생각이 떠오른다. 그것은 바이러스가 사람을 공격하여 죽음에 이른다고 생각되지만, 바이러스는 죽음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우리가 마우스를 사용하여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감염 실험에서, 꽤 오래전에 이것을 밝혔다. 즉 활성산소가 사망의 직접 원인분자가 있었던 이유로, 활성산소는 바이러스도 죽이지만, 우리들(숙주)의 신체에도 상해를 입히는 즉 `양날의 칼`인 것이다.　 실제로 이때 활성산소에 더해, 일산화질소(NO)의 폭발적인 생성이 동시에 유발되고 있는 것을 밝혔다. 활성산소가 마우스의 직접적인 사인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우리는 우선 다음 3가지 사실에 따라서 정확한 근거를 밝힌 것이다. (1) 활성산소를 중화·소거하는 물질을 합성하여, 바이러스에 감염한 마우스에 투여 함으로써, 거의 전부가 치유 생존했다는 것. (2) 활성산소를 합성하는 효소를 저해하여 마우스가 치유되었다는 것. (3) (2)의 효소의 기질(활성산소를 만들기 위한 원료, 아데노신(adenosine)의 공급을 중지함으로써, 치유에 성공했다는 것. 이 3개의 실험에서 활성산소가 진짜 질병의 원인임을 세계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　 이것은 30년도 지난 것이다. 바이러스가 방아쇠가 되어 사이토카인(Cytokine) 폭풍이 되거나, 프리-라디칼(free-radical) 폭풍 상태가 되어 `면역방어-계`를 파괴해 버린다. 이리되면 기도상피(氣道上皮)의 섬모세포도 없어지고, 호흡기의 세포에 많은 세균이 쉽게 침입하여 감염, 패혈증이 된다. 즉 바이러스와 세균이 복합(혼합) 감염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실험 데이터에 기반한 논지다.　 마에다-히로시 박사가 30년 전인 1989년에 `Oxygen Radical in Influenza-Induced Pathagogenesis and Treatment with Pyran Polymer-Conjugated SOD`란 논문을 미국 사이언스(Science)지에 발표했다. 이 논문이 발표되자 과학계가 센세이션이 일어났다고 한다. 　 독일의 세균학자 코호(Robert Koho)의 4원칙, 즉 (1) 감염한 장기로부터 반드시 그 병원체가 발견된다. (2) 분리한 세균을 순수배양할 수 있다. (3) 순수배양한 균을 인공적으로 다른 마우스에 감염시키면, 똑같은 질병에 걸린다. (4) 감염하여 죽은 마우스에서 똑같은 균이 분리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마에다-히로시 박사의 실험은 이 4원칙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지금의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지만, 세계의 과학자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이유를 필자로서는 알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