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제4회 행복한 우리북구` 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공모 접수대상은 북구 8경과 더불어 북구의 문화유산, 문화·예술·축제 및 시설물, 미래로 비상하는 북구의 역동적인 모습과 주민의 삶 등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면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규격은 휴대폰으로 촬영한 JPG파일로 1인 3점 이내 출품할 수 있고 별도 출품료는 없다. 북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1점과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23점 총 34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공모전 출품작은 국내외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다른 작품을 표절했거나 합성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작품의 초상권과 저작권 분쟁 등에 관한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돼 북구의 아름다움을 홍보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북구,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