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1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내륙 20~70mm, 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20mm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영양·예천 19도, 경주·영천 20도, 대구·상주·울진 21도, 포항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28도, 대구·포항 27도, 안동·영주 25도, 영양 24도로 전날과 비슷한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0.5~2.5m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전국이 대체로 흐려 선명한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인 21일 달 뜨는 시각은 대구 오후 6시52분, 안동 6시51분, 포항 6시49분, 울릉도 6시43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