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을 찾아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구경북지역의 7개 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피해 농가 등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LH 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2021년 추석맞이 복(福) 보따리 나눔’ 행사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전달될 한가위 명절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복 보따리를 전달, 명절맞이 따스한 정을 나눴다. 서남진 LH 대구경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맞춰 언택트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LH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지역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앞으로 단체헌혈,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