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최종효)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경북도내 5개 축협(영천축협, 경산축협, 예천축협, 안동봉화축협, 대구축협)과 한우협회가 참여했으며, 한우 직거래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한우고기를 선보였다. 또한, 유명 먹방 유튜버(밥굽남) 녹화방송, 영천와인 및 영천포도 판매, 구매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열려 한우고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 판매 행사를 통해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