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0일 비슬산 호텔 아젤리아에서 ‘제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행복한 달성군과 함께 하는 온(溫)택트 복지’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하지 못한 사회복지종사자(140곳 4700여명)들을 위해 현장 행사와 실시간 중계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달성군 사회복지회 발전에 열정적으로 기여한 13명의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특히 김 군수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달성군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공로가 커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민과 관이 한마음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