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재윤)와 정재윤 늘봄학교 봉사지도 교사가 폭염에도 불구하고 신라공업고등학교(지도교사 정종문), 선덕여자중학교 (지도교사 정의석) 관계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관광도시 경주 가꾸기 자원봉사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형산강 살리기, 환경보전 문화재 지킴이 모니터링 활동과 국립공원 등나무 베기, 소나무 살리기에 동참했 왔다.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1~7조까지 조장을 선임해 경주에서 동해까지 기림사, 감은사지, 이견대 문무대왕릉, 경주 남산 동부사적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특히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전 회원 및 학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지켜주세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정재윤 회장은 방학기간에 휴식보다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정 회장은 "경주 전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및 문화재 교육해설에 참가해 준 전 회원과 신라공고 지도교사, 선덕여중 덕만 동아리 회원 및 정의석 지도교사, 중앙시장 정학용 청과물 회장 등 나눔의 참가해주신 회장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경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경주 문화재를 아끼며 자원봉사를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