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대경 민호특공대`, 대구적십자사에 이웃 성금 기부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가수 장민호의 팬들이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장민호의 음력(7월 28일)과 양력(9월 4일)생일을 기념해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장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팬클럽이 음력부터 양력 생일까지 기부를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대구경북지역 장민호 팬클럽인 대경 민호특공대는 가수의 생년월일을 기념한 금액 770만728원을 대구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장민호 팬클럽 대경 민트들은 “장스타의 선한 영향력으로 좋은 날, 의미 있는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종식의 마음과 함께 장스타님의 건강과 신곡 대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