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기업체의 경영애로사항에 대해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낙영 경주시장 초청 CEO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선 ▲관내 공장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경주-울산간 7번 국도 확장 건의 ▲관내 기업체 저탄소 공정 시설 투자 지원 건의 ▲지역 소재 뿌리산업체 인력 수급 애로 지원 등이 논의됐다.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기업체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경주시와 경주상공회의소가 기업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애로사항을 빠른 시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상호 협업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경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