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3281.78)보다 11.43포인트(0.35%) 오른 3293.21에 마감했다. 지수는 3.51포인트(0.11%) 오른 3285.29에 출발해 장중 3298.93까지 상승했으나 3300선을 회복하는 데는 실패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62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34억원, 19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창고(3.21%), 의약품(2.3%), 전기가스업(1.06%), 전기전자(0.61%), 화학(0.57%) 등이 상승했으며, 종이목재(-1.2%), 보험(-1.06%), 섬유의복(-0.9%), 운수장비(-0.75%), 서비스업(-0.58%)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2.63%), LG화학(2.47%), 삼성바이오로직스(1.40%),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41%) 등은 상승했고, 카카오(-1.57%), 기아(-1.22%), 현대차(-1.26%), 네이버(-0.97%), 삼성SDI(-0.14%) 등은 하락했다.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8.18)보다 9.15포인트(0.88%) 오른 1047.33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