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전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휘 기회제공을 위해 ‘인삼아~EXPO랑 놀자!’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엑스포에 따르면, 5~13세 아동이 참가 대상인 이번 공모전은 ‘세계 제일 풍기인삼!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인삼나라, 엑스포, 인삼의 효능, 세계 속 인삼, 인삼의 미래 등을 그림형식 및 재료에 제한 없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유치부(5~7세), 저학년부(8~10세), 고학년부(11~13세) 등 3개 분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미술작품과 참가신청서 등 4종의 서류를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영주시 엑스포운영단 행사운영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은 지난해에 열린 제1회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과 비교해 바뀐 점은 △시상 작품 수를 기존의 100점에서 600점으로 전폭적으로 확대했으며, 우수 지도교사상도 기존의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지역 국회의원 상을 신설했다. 또한 출품규격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초등부는 4절지로 유지하고 유치부는 8절지로 출품규격을 변경해서 진행한다. 규격에 맞지 않는 출품작은 심사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올해 공모전의 시상 작품수를 대폭 확대한 이유는 지난해 뜨거운 관심과사랑으로 1,2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나 시상은 100점이였던 점을 고려해 올해에는 보다 많은 아동들이 입상의 기쁨을 누리고 450여일로 앞으로 다가온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대한 관심 집중과 대외적인 홍보를 위해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제1회 공모전 입상작(100점)과 제2회 공모전 입상작(200점)은 엑스포와 인삼시장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중 풍기인삼홍삼센터와 선비골인삼시장에서 인삼시장 활성화 및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시할 계획이다. 정희수 엑스포운영단장은 “이번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인삼을 그려보며 인삼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에 많은 아동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삼의 진가를 체험할 수 있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시, 교역, 이벤트,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