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개봉해 `크루엘라`를 꺾고 3일째 1위를 유지 중이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지난 18일 하루 5만 61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만 4168명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았다. `크루엘라`가 3만 4026명을 동원해 2위, `루카`가 1만 6322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09만 6778명, 3만 3897명이다. 또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1만 3778명을 동원해 4위,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1만 2939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의 누적관객수는 68만 3598명,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의 누적관객수는 2만 98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