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짐승돌인 그룹 `2PM`이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오는 28일 새 앨범 `머스트(MUS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머스트(MUST)` 트레일러 영상에는 마치 고급 향수 광고를 떠올리게 하며 등장하는 닉쿤부터 넥타이를 풀어 헤치고 세차를 하는 준호, 깊은 밤 영감에 빠져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한 JUN. K(준케이), 일에 몰두하는 스마트한 모습의 택연, 감성에 젖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우영, 클래식카에서 치명적인 와일드함을 드러내는 찬성까지 상상 속 남친미를 완벽하게 구현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2PM은 지난 2017년부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활동 휴지기에 돌입했으며, 올 3월 준호의 전역을 마지막으로 `군백기`를 마무리하고 컴백 준비를 해왔다. 여섯 멤버가 완전체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지난 2016년 9월 정규 6집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 이후 처음이다.한편 2PM은 지난 2008년 9월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했으며, `짐승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히트곡으로는 `Heartbeat`, `기다리다 지친다`, `Again & Again`, `니가 밉다`, `Without U`, `Hands Up`, `우리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