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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꽃 도화새우` 방류… 울릉해역서 헤엄친다 - 경북신문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3일 울릉 인근 해역에 일명 `독도 새우`로 널리 알려진 어린 도화새우 20만 마리를 방류햇다. 따라서 도는 올해 30만 마리를 방류해 자원조성에 나섰다. 연구원은 동해안 특화 품종인 독도 새우류를 집중 연구과제로 채택, `도화새우`와 `물렁가시붉은새우`를 국내 최초로 종자 생산해 매년 울릉·독도·왕돌초 해역에 방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 동해안 어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5월 도 해양수산국장과 어업인 대표들과 함께 울진 왕돌초 해역에 도화새우 10만 마리를 첫 시험·방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추진과 어업인 소득 극대화에 한 몫을 차지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도화새우는 지난해 11월부터 독도 인근해역에서 포획된 우량새우를 확보해 기 연구 개발된 생산기술로써 생산됐으며, 몸길이 1.5~3㎝의 건강한 종자다. 특히, 어린 새우의 자연 생존율을 극대화하고자 자체 고안한 수중 방류시스템을 활용해 선상에서 먹이생물과 생존에 적합한 수심 20m 암초지역까지 직접 방류되며, 이후 어린 새우는 성장과 더불어 점진적으로 깊은 수심대로 이동하게 된다. `독도새우`3종(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중 가장 대형종인 도화새우는 머리 부분에 도화꽃처럼 흰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 길이 20㎝ 이상의 대형개체는 수요량보다 어획량이 매우 적어 ㎏당 20만원 이상(마리당 2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울릉 독도 고유의 고급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족의 섬 울릉·독도 해역의 도화새우 방류를 통해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창출해 소득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독도새우`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우리나라 영토의 실효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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