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신 접종과 접종 후의 사고, 질병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밀접(密接)할 것 2) 질병에 대해서, 백신 접종 이외의 병인(病因)이 고려되지 않을 것 3) 접종 후의 사고와 후유증(後遺症)이 원칙(原則)으로서, 질량적(質量的)으로 강열(强烈)할 것 4) 사고 발생 메커니즘이 실험(實驗), 병리(病理), 임상(臨床) 등의 관점(觀點)으로 보아, 과학적(科學的), 학문적(學問的)으로 실증성(實証性)과 타당성(妥當性)이 있을 것.이상(以上)이 백신 접종과 건강피해의 인과관계판정기준(因果關係判定基準)인 ‘시라키(白木)의 4원칙’이다. K-방역을 자랑하던 우리나라는 어느 사이에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지만, 코로나-19의 백신 접종 후의 사고(事故)도 속출하고 있다. 필자는 본 칼럼에서 코로나19의 메커니즘에 대해서 몇 차례 언급(言及)하고 있지만, 주목(注目)을 받지 못했다. 앞서 언급한 ‘백신 접종과 건강피해의 인과관계 판정기준’은, 일본의 고(故) 시라키-히로즈구(白木-博次)박사가 세계 처음으로 작성했다. 그는 1950년~1970년 사이에 일본에서 다발(多發)한 스몬(SMON, Subacute Myelo-Optico-Neuropathy=아급성척수신경증)의 약해(藥害) 사건소송의 피해자 측 증인(證人)으로서 재판(裁判)에 참가, 승소(勝訴)한 것을 계기로 ‘백신 접종과 건강피해의 인과관계판정기준(因果關係因果關係判定基準)’을 작성했다. 현재 세계가 앓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에 의해서 건강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뉴스의 주류(主流)는 ‘백신 접종과 건강피해와 인과관계가 없다’는 보도다. 그러나 시라키(白木)-4원칙을 적용하면 답(答)은 짐작할 수 있다. 바이러스학자인 일본 구마모토(熊本) 대학의 마에다-히로시(前田-浩)교수의 논문 ‘Oxygen Radical in Influenza-Induced Pathogenesis and Treatment With Pyran Polymer-Conjugated SOD’을 보면, 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건강 피해자와의 인과관계(因果關係)가 있음을 시사(示唆)하고 있다. 그(마에다-히로시)의 저서(著書) ‘바이러스에도 암(癌)에도 야채수프의 힘’중 ‘코로나-바이러스에서 폐렴(肺炎)에 이르는 메커니즘’(이 책 p036)을 발췌(拔萃)소개 한다. 코로나19에 감염해서 사망(死亡)했다는 말을 들으면, 바이러스가 사람을 공격하여 죽였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는 바이러스는 계기(契機)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들(일본 구마모토대학 생물학 실험실팀)은, 마우스를 사용하여 이것을 증명했다. 이 실험에서 밝혀진 것은, 마우스에 바이러스를 감염시켜서, 7~10일 후에는 그들 마우스는 폐렴(肺炎)으로 모두 죽었다. 그러나 마우스의 시체(屍体)에서는 바이러스가 한 마리도 없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에 의해서 마우스가 죽은 것이 아니라 감염 후의 ‘염증반응’에 의해서 즉 숙주(宿主)인 마우스가 가진 방어(면역)반응의 과잉(過剩)으로 자신이 상처를 받고, 폐렴(肺炎)을 발증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우리들은 ‘바이러스 없는 바이러스-병’이라 부른다. 1989년, 세계 처음으로 이 사실을 발견, 과학잡지 ‘SCIENCE’에 발표한 것이다. 마우스의 실험으로 알게 된 것은, 마우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수일 만에 대량의 활성산소가 폐(肺)에 발생하여, 폐렴(肺炎)이 발병(發病)한다는 것이다. 발생한 활성산소의 양(量)은, 비감염(非感染)마우스의 200~600배나 되었다.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입하면, 면역(免疫)을 지휘하는 백혈구에서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활성산소를 맹렬히 방출하므로, 바이러스는 전멸(全滅)한 것이다.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검사에서는 음성(陰性)으로 나타난다. 그렇지만, 갑자기 증가한 과잉의 활성산소가 폐(肺) 세포인 폐포(肺胞)와 조직(組織)을 상해(傷害)하여, 염증(炎症)을  발생, 발열(發熱)이 일어나면서 폐렴(肺炎)에 이른다. 활성산소는 마치 ‘양날의 칼’인 것이다. 즉 바이러스는 죽음에 이르는 질병을 일으키는 열쇠(key)이지만, 직접적인 병인(病因)과 사인(死因)은 과잉(過剩)의 활성산소(radical)인 것이다. 즉 그렇다면 바이러스 침입 후에 활성산소를 체내에서 소거(消去)하면, 발증을 예방(豫防)하는 것도 치료(治療)도 가능한 것이다.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 폐렴(肺炎)에 이르는 메커니즘’이다. 이것으로 코로나19의 백신 접종과 건강피해자(사망자 포함)의 인과관계(因果關係)가 분명해져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