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하 공단)이 13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워터저널･(주)물사랑신문사는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산업기술원･(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수도경영연구소･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와 공동으로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 온 물관리 최우수기관을 선정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공단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예방적 수질관리를 통한 도시 생태환경 개선 ▲환경기초시설 운영 효율 극대화 및 예산 절감 ▲물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래 신기술 발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기 활성화 지원 ▲금호강 생태 회복 및 도시하천 환경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대구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물산업 활성화 및 대구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